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시카와 하루키 (문단 편집) ==== 2022년 ==== 라쿠텐으로 팀을 옮긴 22년 시즌 초는 아주 잘 나가는 중. 첫 10시합에서 .316의 고타율에 8타점 4도루에 홈런도 하나 곁들이며 아주 잘 나가고 있다. 파리그 꼴찌를 달리는 닛폰햄의 성적과 맞물려 이나바 GM[* 빅보스가 니시카와를 방출하라 요청해도 본인이 거절했으면 잔류했을 것이다.]과 빅보스의 실책 중 하나로 여겨지는 중. 이러니저러니 해도 망했다는 작년에도 도루왕이었고, 그 전까지 3할 전후의 컨택트와 톱타자 주제에 그보다 1할은 높은 4할에 육박하는 출루율, 40개씩 해대는 도루로 국대 톱타자였기 때문에, 아무리 태도가 불량했어도 이런 선수를 방출한다는 것은 보통 감독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것. 아직 서른도 안 된 젊은 나이라 거의 무조건 반등이 확실한 선수였고, 그렇기에 고작 방출선수 하나에 교진을 비롯 여러 팀이 달려들어 조건을 골라서 갈 수 있었던 것이고. 여기에 5번 [[오오타 타이시]]에 사고쳐서 어쩔 수 없었다곤 하지만 4번인 [[나카타 쇼]]까지 클린업을 해체해 버린 수준인데 성적이 나오길 바라는 게 이상할 것이다. 다만 오오타와 나카타가 아직 시즌 초이긴 해도 부진하고 있어 둘이 잔류해도 팀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1달이 지난 시점에서는 아예 거기서 더 대폭발해서 4월 28일, 30일 경기에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고 타출장 .337/.477/.605, 7도루, 1을 넘는 OPS로 현 파리그 최고 타자 중 하나. 출루율, 장타율, OPS 파리그 1위, 도루 2위, 타율 3위, 홈런 4위다. 무슨 약이라도 했나 싶을 정도의 성적향상. 그러나 6월 기준으로는 논텐더에 대한 평가가 뒤집힐 판이다. 3할을 넘던 타율은 어느새 2할 2푼대로 수직하락했고 약한 어깨 때문에 수비에서도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니혼햄이 니시카와 이후 공수 그럴싸한 중견수가 그닥 없어서 이대로 페이스면 양팀에게 모두 루즈한 결과가 될 위험이 크다. 시즌 종료 후, 결과적으로 닛폰햄의 판단이 옳았다고 볼 수 있다. 타율 .218 7홈런 출루율 .342 장타율 .341 OPS .683 wRC+ 113으로, 전년도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실망스러운 타격 성적을 기록했다. 그나마 출루율은 괜찮은 편이지만 도루 수가 더 줄어들었고, 삼진 수는 그대로인데 볼넷 수가 20개 넘게 줄어들어 볼삼비가 현저히 나빠지는 등 전체적으로 생산성이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게다가 훈련에 불성실한 태도로 임해 팀 분위기를 해쳤다거나, 일찍 경기의 승패가 갈라졌답시고 [[오카 히로미(1991)|상대 타자]]가 안타 칠때 수비를 설렁설렁해 1~2루타를 3루타로 둔갑시키는 [[본헤드 플레이]]를 저질러 문책성 교체를 당하는 등(2022/8/5 치바 롯데 홈경기) 닛폰햄 시절부터 지적받던 워크에식 문제도 다시 부각되었다. 리빌딩을 하는 닛폰햄의 입장에서는 애매한 성적의 선수를 고액 연봉을 주며 쓸 이유가 없다. 게다가 팀 분위기를 해치기까지 하니 더더욱. 결정적으로 [[마츠모토 고]]라는 니시카와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중견수를 찾기도 했고 니시카와의 장점중 하나인 뜬금포도 [[만나미 츄세이]][* 타율은 니시카와보단 낮지만 팀내 공동 2위인 14홈런을 쳐 생산성에서는 만나미가 우위라고 볼 수 있다. 300타석 넘게 큰 기회를 받은 니시카와랑 달리 만나미는 100타석 가까이 적게 기회를 받았기에 둘이 비슷하게 기회를 받았다면 생산성 측면에선 만나미가 우위일 가능성이 크다.]가 어느정도 대체했기에 닛폰햄에 어떻게든 잔류했어도 결국 자리는 없다. 결국 시즌 종료 후 계약에서 연봉 1500만엔이 삭감되어 7000만엔에 사인. 2년전에 연봉 2억 4천만엔이었던 것이 3/10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